나는 SOLO 10기 현숙의 직진..? 지퍼 열고다녀도 10기 영철!

솔로나라 10번지에서 10기 현숙이 화끈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지혜로운 여성이라고 극찬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10기 영철에게 직진하면서 영철을 향한 확고한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지퍼를 열고 다녀도 10기 영철을 선택하겠다는 현숙이었습니다. 지난번 선택에 따라 10기 영호와 함께한 2:1 데이트의 현장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출처 - 나는솔로 공식영상

현숙의 2:1 데이트에서의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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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데이트에 나서면서 어떻게 자리를 앉아야 할까 고민이 많아 보였던 현숙이던 것 같아요 2:1 데이트를 하기 위해서는 세 사람이 함께 움직여야 했습니다.

남자 한 명이 운전하게 되면 다른 남자는 소외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현숙이 자기차로 운전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을 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상대방을 배려하려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기 때문에 배려한 것으로 보였어요.

출처 - 나는솔로 공식영상

영철의 차로 움직이기로 하였고, MC들을 비롯해서 보는 사람 모두의 관심사는 누구와 함께 앉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숙이 선택하기도 전에 영호가 먼저 '같이 타자'라는 말에 알겠다고 하면서 2:1 데이트는 시작되었습니다.

 

2:1 데이트의 시작

영호는 현숙의 한결같은 마음에 더 호감이 생기고 있고, 남은 기간 현숙에게 직진하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미 현숙과 영철은 마음을 확인하였기 때문에 영호는 병풍 같은 모습을 보일까 하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예상과는 다르게 오히려 영호가 대화를 주도하면서 분위기를 이끌어갔고, 영철은 그 분위기에 이끌려 제대로 하지는 못했지만 한번씩 반격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어요. 하지만 현숙과 영호의 자연스러운 대화에 영철은 조바심을 느꼈습니다.

출처 - 나는솔로 공식영상

영철의 조바심과는 달리 현숙은 여전히 영철을 향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영철은 그제야 감동하며 안도해하였습니다. 지퍼가 열려서 돌아다녀도 영철! 현실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는 영철!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준 현숙이었습니다.

 

현숙의 확실한 노선 정리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현숙은 영식과 이야기 중인 영호를 불러내어 따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정리가 되었냐'는 영호의 말에 어렵게 얻은 기회인 만큼 조심스럽게 현재의 감정을 전달하였습니다.

출처 - 나는솔로 공식영상

아쉬움이 많이 남아 보이는 영호였지만, 가장 순수한 두 사람을 응원하고 싶다고 하면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영철의 미숙함을 품어주는 현숙

확실하게 노선 정리를 한 현숙의 마음속에 남은 한 사람인 영철은 현숙에게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부끄럼 많은 영철이 현숙의 손을 덥석 잡으면서 과감하게 자신의 확실한 믿음을 전하려고 하였습니다.

출처 - 나는솔로 공식영상

한참을 이야기하면서 걷던 중 영호가 지나가자 슬쩍 현숙의 손을 놓았어요. 현숙 역시 자존심이 상할 만했지만 오히려 영철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갔습니다.

이러한 영철의 행동도 영철이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해서 당황하지는 않았단 것 같습니다. 현숙은 어디 명언학원이라도 다니시는지..?

 

영철 같은 남자를 만나고 싶었던 현숙의 바람은 최종 커플로 이어질지 마지막 이야기가 기대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현숙은 직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확실하게 노선 정리를 끝냈습니다. 지퍼를 열고 돌아다녀도 영철을 선택할 만큼 두 사람은 점점 더 견고해져가고 있고, 부끄럼이 많았던 영철 역시 점점 더 자신감이 많아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좋았던 두 사람의 분위기 과연 최종 선택까지 이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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